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친절함의 대명사로 떠오른 경찰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속도위반 단속에 걸린 대학생에게 범칙금 딱지 대신 특별한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속도위반 단속에 걸린 운전자와 경찰이 심각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나갑니다.<br /><br />그러더니 운전자가 차량으로 돌아가 뭔가를 꺼내 경찰에게 건넵니다.<br /><br />이를 받아 든 경찰의 손은 몹시 바빠졌습니다.<br /><br />운전자가 경찰에게 건넨 건 다름 아닌 넥타이.<br /><br />취업과 관련한 중요한 발표에 늦었는데, 넥타이를 잘 맬 줄 모른다는 대학생의 말에 직접 넥타이를 매준 겁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벌금 대신 안전운전을 하라는 경고와 꼭 취업에 성공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경찰차 블랙박스에 찍힌 이 동영상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 지역에 가장 친절한 경찰이 탄생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220823145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